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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자격증, 40대 주부에게 정말 괜찮은 걸까?

요즘 뭐 재택근무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는 하는데, 막상 뭘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잖아요. 특히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 남아 있는 시간이 많은 40대 주부들한테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뭘 좀 배워서 할까 하다가 자격증 사이트 같은 곳을 기웃거리게 됐는데, 주변에서 손해평가사 자격증 이야길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보험 사고 조사하는 건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할 일도 많고 수익도 괜찮다고 해서 좀 솔깃했어요. 특히 나이 제한도 없고 경력이나 학력 제한도 없다는 말이 제일 끌렸죠. 은퇴 준비하는 분들이나 주부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손해평가사,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이 자격증을 따면 농작물이나 과수, 축산물 등에 발생한 피해를 평가하고 손해액을 산정하는 일을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태풍이 와서 농작물이 망가졌거나, 축사에 불이 나서 동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그걸 얼마나 손해봤는지 정확하게 계산하는 거죠. 보험회사랑 계약을 맺은 농가가 피해를 입으면, 농가랑 보험회사 사이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이게 생각보다 전문성이 필요한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가서 눈대중으로 보는 게 아니라, 정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서 평가를 해야 하니까요.

왜 40대 주부에게 추천하는 걸까?

제가 주변에서 들은 바로는, 이 자격증이 40대 주부에게 좋다고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첫째는 앞서 말했듯이 나이 제한이나 학력 제한이 없다는 점이에요. 저처럼 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 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큰 장점이죠. 둘째는 근무 환경이 비교적 유연하다는 거예요. 꼭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 피해 조사가 필요한 곳에 가서 일하고, 또 집에서 서류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일이 몰릴 때는 바쁘겠지만, 그래도 아이들 하원 시간 맞춰서 퇴근하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수입인데요, 어디서 듣기로는 자격증 취득 후에 활동하면 일당이 20~3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많이 벌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웬만한 직장인 연봉 이상도 벌 수 있다고 하니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물론 이 부분은 직접 경험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요.

자격증 시험, 얼마나 어려울까?

이 자격증 시험이 1차와 2차로 나뉘더라고요. 1차는 객관식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법령, 농작물 재해보험 이론과 실무, 농업 재해 관련 보험 기초 지식 이렇게 세 과목을 봐요. 2차는 주관식으로, 농작물 피해의 잔존 보 보상금 사정 이론과 실무, 재해보험 계약과 실무를 평가한다고 해요. 사실 내용을 보면 좀 어렵게 느껴지긴 해요. 농업이나 보험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직업훈련원이나 관련 교육기관에서 수업을 듣고 준비하는 것 같아요. 한국능력개발진흥원 같은 곳에서도 이런 과정을 운영하는지 한번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다른 대안도 생각해 봐야지

손해평가사 자격증이 좋아 보이긴 하지만, 저한테 맞는 일인지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시험 공부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테고, 실제로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게 생각했던 것만큼 유연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다른 자격증 사이트들을 보면,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웃음 치료사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 건 좀 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혹은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아예 온라인으로 가능한 직업, 예를 들어 작가나 상담 같은 쪽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일단 손해평가사 관련 정보는 좀 더 찾아보고, 다른 자격증들도 한번 비교해 보면서 천천히 결정해야겠어요. 당장 뭘 확정하기보다는, 일단 정보를 모으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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