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웩슬러 검사를 받으러 다녀온 기록
검사 예약을 잡기까지의 막막함 작년부터였나, 특별한 이유 없이 자꾸 몸이 아팠다. 소화가 안 되거나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반복됐는데, 내과에 가도 검사 결과는 늘 정상이었다. 의사 선생님은 스트레스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게 소위 말하는 ‘신체화 증상’이라는 걸 알게 된 건 한참 뒤였다. 정신과에 가볼까 고민했지만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어서 차라리 내 상태를 객관적인 숫자로 확인해보는 … 더 읽기
